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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 영천댐 하류공원 폭포 앞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KBS전국노래자랑팀의 송해 등이 출연하는 ‘야외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천시 자양면 영천댐 주변 벚꽃100리길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시는 처음으로 야외 벚꽃음악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아름다운 벚꽃100길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야외 벚꽃음악회로 관광객과 영천시민이 함께 벚꽃100리길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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