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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올 추석 멜로 영화<통증>의 권상우와 <오직 그대만>의 소지섭의 멜로 연기가 승부를 다툴 예정이다.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인 권상우와 소지섭은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멜로라는 장르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상우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작은 통증에도 치명적인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 <통증>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역을 맡았다.
특히 파트너 정려원과의 멜로 연기는 보는 이의 감성을 울릴 만큼 애절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소문.
이와 맞붙는 소지섭은 전직 복싱 선수와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거친 남성미를 갖고 있는 전직 복서 철민을 연기한다.
한편, 통증은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와 유전으로 인해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그대만은 잡초 같은 인생을 살아온 전직 복서 철민과 어두운 미래 앞에 씩씩한 미소를 잃지 않는 정화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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