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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쌍용차부스, 네온사인으로 디지털·뷰티 부각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31 17:32 KRD2
#쌍용차(003620) #서울모터쇼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스포츠

코란도·티볼리·렉스턴 스포츠 등 차량 특색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돋보여

NSP통신- (정효경 기자)
(정효경 기자)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서울모터쇼에 마련된 쌍용차(003620) 부스는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꾸며진 전시장의 네온사인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화려한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는 코란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화려한 네온사인 밑 입구에는 코란도와 티볼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NSP통신-코란도 (정효경 기자)
코란도 (정효경 기자)

◆ 화려한 네온에 둘러싸인 ‘뷰티풀’ 코란도

쌍용차의 코란도(KORANDO)가 세련된 스타일과 신기술로 무장해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로 새롭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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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네온사인이 돋보이는 전시장 콘셉트는 코란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에서 비롯됐다. 인피니티 무드램프와 함께 조합돼 있는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은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코란도는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쌍용차 고유의 스마트AWD로 뛰어난 주행성능을 선사하며 치밀한 NVH(Noise·Vibration·Harshness) 설계로 정숙성도 높아졌으며 아이디어 넘치는 트렁크 및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코란도의 트렁크 공간은 준중형급임에도 551리터에 달하며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코란도의 트렁크에는 골프백 4개 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고 상하폭 19cm의 럭키스페이스에는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 수납할 수 있다.

◆ 티볼리 아머·에어…짜임새 있는 수납공간 돋보여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티볼리 아머는 넓은 전폭(1795mm)을 기반으로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한 한편 2열 시트는 32.5도까지 리클라이닝(reclining)이 가능해 탑승객의 안락함이 더욱 강화됐다.

여기에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들 또한 티볼리 아머·에어의 특징이다. 티볼리 아머의 1열 도어에는 대용량(1.5리터)과 소용량(0.5리터) 페트병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으며 2열 도어에도 1.5리터 대용량 페트병을 수납할 수 있다.

티볼리 에어의 경우 래치 타입 폴딩 레버가 적용돼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4 분할 폴딩시킬 수 있다. 2열 시트 전체 폴딩 시에는 1440리터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10인치 태블릿PC 수납 가능한 대용량 센터 콘솔과 글러브박스, 대용량 컵홀더 등 다양한 수납공간은 승객 공간의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이외 6컬러 클러스터(계기판)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레드, 블루, 스카이 블루, 옐로, 화이트, 블랙의 6가지 컬러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정효경 기자)

◆ 렉스턴 스포츠·렉스턴 스포츠 칸…레저 활동 활용에 ‘만점’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는 기존 국산 SUV들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데크 등이 레저 활동에 특화돼 있다. 쌍용차는 이런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특색에 맞게 컨셉추얼(conceptual)한 차량들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가 갖고 있는 ‘레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 캠핑카로 제작된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은 많은 관계자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은 국산 차량으로는 드물게 캠핑카로의 개조가 가능해 독특한 캠핑족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시한다.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31cm 확장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과 우수한 적재능력, 향상된 용도성을 자랑한다. 칸의 전용 디자인인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은 칸의 대담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칸에는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적용돼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는데 최적화 돼 있다. 실제 모터쇼 전시장에도 이 같은 렉스턴 스포츠와 칸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레저 용품이 적재된 상태로 전시돼 있다.

한편 쌍용차는 다양한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G4 렉스턴 및 코란도 시승 체험과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SNS 포토 이벤트, 티볼리 홀로그램 체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G4 렉스턴 여성 오너를 위한 패션 앤 스타일링 클래스도 오는 5일과 6일 양일 동안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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