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BMW 자동차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가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BMW 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4개 모델을 공개하고 6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서울모터쇼를 찾은 피터 노타 BMW 그룹 보드멤버,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BMW 그룹 보드멤버를 대표해 지난해 이슈들로 하여금 우려와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며 한국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 5년 만에 80만명이 방문한 BMW 드라이빙 센터, 2011년 설립 이래 약 300억 원을 조성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BMW는 한국에서 현재를 넘어 미래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BMW의 확고한 의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BMW는 ‘BMW, 미래와 연결되다’를 테마로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또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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