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2019서울모터쇼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쇼카 전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28 17:45 KRD7
#르노삼성 #2019서울모터쇼 #XM3인스파이어 #르노마스터버스

르노 마스터 버스 15승 모델 올해 국내 출시 전 공개

NSP통신-(우) 로렌스 반 덴 애커 르노 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이 (중앙)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과 함께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설명하고 있다. (르노삼성)
(우) 로렌스 반 덴 애커 르노 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이 (중앙)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과 함께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설명하고 있다. (르노삼성)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르노삼성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XM3 인스파이어 쇼카와 르노 마스터 버스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 브랜드관과 르노 브랜드관으로 구분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르노삼성 브랜드관의 중앙에 자리잡은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Show Car)는 르노삼성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로 우아한 보디라인과 함께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르노삼성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선명하게 담고 있다.

르노삼성은 오는 2020년 1분기에 XM3 인스파이어 쇼카의 양산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XM3 인스파이어 양산모델은 르노삼성이 사상 최초로 선보일 크로스오버 SUV다.

G03-9894841702

르노 브랜드관에서는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르노 마스터 버스(Master Bus)가 전시돼 있다. 르노 마스터는 르노그룹의 120년 상용·승합차 역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대표차종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와 동시에 큰 시장호응을 얻은 바 있는 르노 마스터 밴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공통 적용돼 있다.

마스터 버스는 국내시장 경쟁차종들과 달리 접이식 간이좌석이 아닌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을 모든 시트에 걸쳐 기본 제공한다. 또한 모든 좌석에 승용차와 동일한 타입의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해 사고 시 모든 탑승객에게 한층 수준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모델 외에 마스터 버스 13인승 모델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르노 브랜드관에서는 특별전시 모델로 르노의 자율주행 상용차인 이지 프로(EZ-PRO)와 르노 최초의 전륜구동 상용밴 에스타페트(Estafette)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XM3 인스파이어 쇼카와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이지 프로와 에스타페트 등 특별 전시 모델 외에도 르노삼성 브랜드관에서는 SM6와 QM6를, 르노 브랜드관에서는 클리오와 트위지 등의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