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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기아차,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 세계 최초 공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28 17:10 KRD7
#기아차(000270) #2019서울모터쇼 #모하비 #SUV #RV
NSP통신-기아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블랙핑크와 (왼쪽부터)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 박한우 사장이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기아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블랙핑크와 (왼쪽부터)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 박한우 사장이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와 함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RV 프로페셔널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할 RV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 스타일 헤리티지의 계승과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기아차는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플래그십 SUV로서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시각화하는데 집중해 한 차원 높은 디자인적 완성도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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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마스터피스의 전면부는 기아차 기존의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그릴과 램프 간 경계의 구분이 없는 수직 구조의 라이트 배치를 통해 웅장함과 무게감을 강조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양산형 모하비 모델은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신차급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대형 SUV에 걸맞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SP 시그니처 두 콘셉트카 공개를 계기로 기아차 브랜드의 지향점을 담은 디자인을 소개하고 새로운 RV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기아차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 SP 시그니처가 기아차의 가장 혁신적이고 젊은 SUV라면 플래그십 SUV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기아차 정통 SUV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변화의 폭이 고스란히 담긴 SUV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아차는 탁월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RV 라인업을 지탱해온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SP 시그니처와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통해 기아차의 RV 라인업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SP 시그니처와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같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두 갖춘 모델을 통해 RV 시장에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RV 명가를 넘어 RV 프로페셔널 기아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쏘울·쏘울 EV와 니로EV, 더(THE) K9, 스팅어, K3 GT 등의 양산차 9대를 전시하며실시간 감정반응 차량 제어 시스템 R.E.A.D.시스템, 브랜드 컬렉션·튜온 등의 볼거리와 고객 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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