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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 코리아 사장이 렉서스 UX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렉서스 코리아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인 렉서스 UX를 코리아 프리미어 차량으로 국내 첫 공개한다.

렉서스 UX에는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 콘셉트로 적용돼 있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운전 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도 겸한다.

여기에 앞좌석 통풍 및 열선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이 공통 적용돼 있고 AWD에는 대형 10.3인치 모니터,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가 적용돼 다양한 편의기능이 강화됐다. 2WD에는 일본전통종이에서 영감을 얻은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질감으로 렉서스만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렉서스 UX는 높은 강성과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GA-C(Global Architecture-Compact)플랫폼이 적용돼 콤팩트 SUV로서 갖춰야 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이 동시에 실현됐다. 또한 UX의 짧은 회전반경은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에서 보다 민첩한 움직임을 실현하여 편안하고 안정된 주행을 선사한다.

렉서스 UX새로운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은 뛰어난 열효율성 및 경량화를 통해 출력, 연비, 친환경성 모두를 만족시켰다. 소형 및 경량화를 추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즉각적인 가속감 뿐만 아니라 복합연비 16.7km/L에 달하는 뛰어난 연비가 매력이다. (이륜구동 기준)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UX 이외에도 RX 450h과 NX 300h 총 2종의 SUV 모델을 전시한다. 아울러 LS 500h와 ES 300h, LC 500h, ES 300h 등을 선보이며 콘셉트카로는 LF-1 리미트레스(Limitless)를 전시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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