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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한국닛산, 올 뉴 알티마 국내 최초 공개…올 여름 출시 예정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3-28 16: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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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허성중 한국닛산 대표가 올 뉴 알티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닛산)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가 올 뉴 알티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닛산)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닛산이 오는 29일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풀체인지(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 뉴 알티마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알티마(All-New Altima)에는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해낸다.

이와 더불어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상을 새롭게 재설계해 소음진동(NVH) 및 연비를 개선시켰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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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 모델답게 신형 알티마의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콘셉트에 기반해 디자인된 신형 알티마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닛산의 디자인 언어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

이전 세대 모델과 대비 더 낮아진 전고와 길어진 전장, 넓어진 전폭을 통해 전체적으로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이 완성됐으며 과감해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는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인테리어에는 닛산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글라이딩 윙이 적용됐으며 수평적인 이미지의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보다 개방된 느낌과 모던한 인상을 선사한다.

6세대 알티마는 올 여름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서울모터쇼 부스 내에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알티마 라운지를 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국닛산은 이번 2019 서울모터쇼에 신형 알티마 뿐만 아니라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월드 베스트 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 등 닛산의 대표 라인업도 함께 전시한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 개막일에는 월드 베스트 셀링 전기차 리프의 홍보대사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특별 팬사인회가 닛산 페이스북 내 사전 이벤트 당첨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선보여 온 닛산의 도전과 혁신에 대한 기조를 잘 나타내주는 두 모델 신형 알티마와 신형 리프를 이번 모터쇼 메인 모델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전시 차량 외에도 닛산만의 브랜드 가치 및 방향성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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