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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CJ E&M(대표 하대중)이 제공·배급하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가 개봉 5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4일 개봉한 <7광구>는 지난 8일까지 총 누적관객 155만961명(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7광구>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상을 선보이기 위해 개봉 날 오전까지 최종 후반작업에 몰두, 이례적으로 오후에 개봉했음에도 개봉 첫 날에만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개봉 전부터 14일 연속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집중 관심을 받았던 <7광구>는 개봉 후에도 여전히 검색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순식간에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이처럼 최단 기간 압도적인 흥행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7광구>가 여름 극장가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액션 블록버스터이기 때문.

이에 블록버스터 장르를 선호하는 20~30대 주요 관객들이 <7광구>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것은 물론 한국 영화 최초 IMAX 3D 개봉을 한 <7광구>는 3D 영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중년 관객들에게 첫 3D영화로 안성맞춤인 작품으로 중년 관객들의 발걸음 또한 이어지고 있다.

20대부터 가족 관객까지 남녀노소를 불문 전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는 <7광구>는 한국 3D 액션 블록버스터로, 액션 여전사로 완벽 변신한 하지원을 비롯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과 괴생명체와의 사투를 실감나는 3D 영상으로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3D 액션블록버스터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 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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