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26일부터 일반인도 LPG차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완성차와 중고차 업체가 LPG차 고객 유치에 나섰다.
또한 권칠승 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 세 번째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해 수소 생산 및 안정적 공급 시스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완성차·중고차업체 LPG 고객 유치 나서=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이 26일 일반인에게 완전히 허용되면서 완성차 및 중고차 업체에서 LPG차 고객 유치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중고차 플랫폼 첫차도 LPG 자동차를 한곳에 모은 전문관 LPG 중고차 스토리픽을 오픈했으며 케이카(K car)는 지난 22일부터 LPG차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권칠승 의원, 수소경제 세 번째 시리즈 토론회 개최=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오후 2시부터 이젠 수소경제다 세 번째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해 수소 생산 및 안정적 공급 시스템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소차 보급의 성공을 위한 각론적 성격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어떻게 기존 공급망을 활용해 부생수소와 추출수소를 활용할지와 어떻게 액화·액상수소 저장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할지, 튜브트레일러 및 파이프라인을 통한 경제성 있고 안정적인 수소 유통 방안이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해 학계와 업계, 정부 부처가 함께 논의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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