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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발전협의회(회장 이귀복)에서는 7월 29일 오전7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지역국회의원을 초청해 인천항발전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11명, 국토해양부, 인천항만공사 사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인천 항만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 30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심정구 인천시민원로회의의장, 황우여 국회원내대표, 신학용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항의 인프라 확충을 통한 활성화와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천항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조기 건설과 인천항 항로준설 수심확보에 필요한 국고지원과 항만배후단지 조성관련 국고분담율 형평성 제고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에 개최된 조찬 간담회는 정치권과 지역원로, 업·단체 대표 등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해 인천지역 발전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찬 간담회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인천항 발전을 위해 민정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천항이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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