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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네오오토(212560)는 올해 매출액은 8% 증가한 1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의 출하가 증가하면서 관련 4개 기어 매출액이 늘어나고 감마CVT용 피니언·4대 기어 매출액도 관련 생산에 연동하면서 증가할 전망이다.
신규로 8속 DCT용 기어와 모터 샤프트 매출액도 가세한다.
8속 DCT 기어는 2019년~2022년 총 4년간 534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현대·기아에 대한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 타OE 수주를 늘리려고도 노력 중이다.
지난해 말 FCA향 HEV 모터 샤프트를 수주했는데 2022년까지 총 176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온기에는 약 35억원(매출 비중 2.8%) 반영될 전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37억원, 영업이익률은 0.9%p 상승한 3.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고정비 절감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형 성장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고 투자에 비해 수익성이 낮았던 감마CVT 부문도 수율 향상에 힘입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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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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