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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영업이익 1183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2-25 08: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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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3381억원, 영업이익 402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매출액은 1887억원(-59.3%, 이하 YoY)으로 크게 감소했다.

시장 가격 인하에 따른 변동대가 반영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사 재고 조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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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은 689억원의 적자를 시현했다.

작년 유통 재고 조정 등이 크게 일어났기에 올해 실적은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

올해 매출액은 1조642억원(+49.2%)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작년 감소했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매출이 5378억원(+32.5%)으로 회복되겠다.

유럽 지역 매출은 2818억원(+9.5%), 미국은 1975억원(+112.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매출은 3259억원(+183.8%)으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미국 매출은 4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의 매출은 2005억원(+17.3%)을 기록할 전망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1183억원, 영업이익률은 11.1%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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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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