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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텍, 올해에도 폐기물 사업 호황 이어질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2-25 08: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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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와이엔텍(067900)은 여수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이다.

소각, 매립 등 환경부문이 주요 사업이며 해상화물 운송, 골프장(보성컨트리클럽) 운영, 레미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폐기물 사업의 호황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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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매립장은 2018년 12월에 8만㎥ 확장 승인을 받았으며 기존 103만㎥보다 70%가량 확대된 170만㎥ 규모의 신규 매립장은 8월에 완공이 예상돼 하반기부터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폐기물 처리 단가의 상승세에 더해 취급량까지 대폭 증가할 예정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것이다.

해상화물 운송 부문도 외형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6월 신규 탱커선(tanker) 1척 인도에 이어 올해에도 1척이 추가돼 기존보다 약 70억원의 추가 해상운송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레미콘 사업은 여수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며 골프장 사업은 20%대의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하여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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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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