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NDR(Non Deal Roadshow)을 진행했다.
주요 관심사는 더블다운카지노의 올해 성장 전략, 더블유게임즈의 KOSPI 이전 상장과 자회사의 IPO 계획,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대만 진출과 인수합병(M&A) 전망이었다.
2017년 인수했던 더블다운카지노의 정상화, IPO 이후 인수합병(M&A)을 통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확인했다.
인수합병(M&A)을 위해 차입했던 3천억원을 올해 11월까지 모두 상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35% 이상의 EBITDA 마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진출과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
더블유게임즈는 대만 내 상위 선불카드와 게임 퍼블리셔 사업자인 소프트월드와 함께 소셜카지노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4월부터 선불카드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만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이 약 4천억 규모로 파악되며 로컬 기업 중심으로 경쟁을 하고 있으므로 더블유게임즈의 시장 침투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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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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