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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서비스노조, 산재보험 적용 항의 성토대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7-16 09:33 K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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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퀵 서비스 노조는 오는 7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청계광장 프레스센터 주변에서 퀵 서비스 23% 수수료 인하와 고용노동부 발표 산재보험 적용기준에 항의하는 성토대회를 개최한다.

양용민 퀵 서비스노조 위원장은 “ 지난 7월 8일 고용노동부의 산재보험 날치기 기습 발표로 서민 민생안전 대책이 허구임이 드러났다.”며 “ 따라서 퀵서비스 노동자에게 산재보험 적용은 말 그대로 허구적인 언어도단으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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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누리 퀵 서비스 노조 대외협력 국장도 “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서부지사에서 고용노동부가 약속한 퀵 서비스기사 전속성 여부 공동조사 약속도 사실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 국장은 그 근거로 “ 7월 8일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적용 발표도 사실은 7월 5일 퀵 서비스노조와의 전화 통화에서 발표는 없다 했지만 일방적으로 발표했고 2005년부터 정부는 수많은 조사와 논의를 계속 해왔는데도 퀵 서비스기사를 임의가입 중소기업특례방식의 산재보험을 적용한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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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1일 서울 청계광장 프레스센터 주변에서 개최되는 수수료인하 및 산재보험적용 성토대회 집회와 관련해 퀵 서비스기사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퀵 서비스노조는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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