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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중국·홍콩·태국서 국경물류사업 시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7-14 11:34 KRD7
#CJ GLS #국경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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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CJ GLS(대표 이재국)는 7월부터 중국, 홍콩, 태국에서 국경을 통과하는 수출입 물량을 육상운송을 통해 운반하는 국경물류사업을 시작했다.

CJ GLS는 홍콩~중국 광동성 간, 심천~베트남 하노이 간, 태국~캄보디아·라오스 간을 오가는 국경물류서비스 노선의 운행을 시작하고, 현지 법인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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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법인에서는 통관하려는 상품을 보관하는 보세창고를 직접 운영해 통관절차를 먼저 마치고 운송하는 방식으로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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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법인에서는 통관부터 수송까지 책임지는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7년 국경운송서비스 허가를 획득하고 주변 국가로 육로 운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경물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국별 통관 등 수출입 제도, 국경을 넘을 때 적용되는 각국의 교통 및 운수법 등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며, 중국 심천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왕복 약 2000km, 태국 램차방에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까지 왕복 약 1600km 등 장거리 운송이 많아 차량 운영 및 관리 노하우가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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