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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꽃꽂이·바리스타 교실’ 운영

NSP통신, 양채아 기자, 2019-02-18 18: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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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서울 강남구가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무료 꽃꽂이와 바리스타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기초부터 창업 수준의 심화 단계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꽃꽂이 교실은 매주 수요일 주 1회 12주 과정으로 20명으로 진행된다.

바리스타 교실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20주 과정으로 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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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희망자는 모집일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강남구민이 우선 선발되며 수료생들에게는 작품발표회 및 시음회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강남구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과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운영, 자녀 언어발달지도, 운전면허 취득지원, 봉은사 템플스테이, 친구와 함께하는 캠프와 엄마와 함께하는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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