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독일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2-12 10:42 KRD7
#폭스바겐 #신형투아렉 #디자인상 #산업디자인 #자동차디자인
NSP통신-(왼쪽부터) 클라우스 비숍 폭스바겐 디자인 부문 책임자와 안드레이 쿠페츠 독일 디자인 위원회장 (폭스바겐)
(왼쪽부터) 클라우스 비숍 폭스바겐 디자인 부문 책임자와 안드레이 쿠페츠 독일 디자인 위원회장 (폭스바겐)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승용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금상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s)의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단은 신형 투아렉이 기술적인 요소와 탁월한 품질에 재미 요소까지 갖춘 SUV라는 찬사를 보냈다.

이 자리에는 폭스바겐의 디자인 부문 책임자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이 직접 참여해 수상의 영광도 누렸다.

NSP통신-신형 투아렉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

심사위원단은 “폭스바겐은 3세대로 접어든 투아렉의 형태와 기능적인 측면에서 더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완성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동시에 전통적인 폭스바겐의 장점까지 잘 담아냈다”라고 평가하며 “신형 투아렉은 마지막 디테일까지 조화롭게 디자인된 SUV로 강건함과 인상적인 품질이 잘 드러나는 간결한 디자인을 갖췄다”고 말했다.

G03-9894841702

클라우스 비숍 디자인 부문 책임자는 “투아렉은 이미 지난 2세대에 걸쳐 친근하면서도 확고한 캐릭터를 구축했다“며 “폭스바겐 디자인 팀은 이러한 투아렉의 캐릭터를 새로운 3세대에 완벽하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