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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BMW 코리아가 X 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 뉴 X7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BMW의 럭셔리 부문 최초의 대형 SAV(Sport Activity Vehicle)인 뉴 X7은 럭셔리 모델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X 패밀리의 다재다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X 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에 맞게 BMW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뉴 X7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뉴 X7 x드라이브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강력한 성능의 뉴 X7 M50d 등 3가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3가지 라인업 모두 6인승으로 출시되며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의 경우 7인승 모델로도 선택할 수 있다.
BMW 뉴 X7의 가격은 x드라이브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모델이 1억2480만원, 7인승 모델이 1억2290만원이다. 뉴 X7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 6인승 모델은 1억2780만원, 뉴 X7 M50d 6인승 모델은 1억624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 적용)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2월 22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클로즈드 룸 형태로 뉴 X7을 공개할 계획이며 국내 공식 출시는 올해 2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