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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하 스카니아 코리아)이 노후 트럭을 조기 폐차하는 고객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동급의 유로3 차량을 말소등록하고 올 뉴 스카니아 신규 차량으로 대차하는 고객으로 정부 지원금에 더해 취등록세에 상당하는 70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과 캠페인 기간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다.
아울러 정부지원금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유로3 차량 말소등록을 증명하고 올 뉴 스카니아 신차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번 스카니아 캠페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니아 코리아는 “정부의 미세먼지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정부의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정책에 발맞춰 이번 프로그램을 지난 25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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