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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이륜자동차 1차종 새도우750(SHADOW750) 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결함은 이륜자동차가 넘어지는 경우 안전을 위해 시동을 꺼지게 하는 장치(뱅크앵글센서)결함으로 정상적인 주행 조건에서도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리콜 대상은 일본 혼다모터에서 2009년 12월23일부터 2011년 2월 25일 사이에 제작되어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한 이륜자동차 1차종 새도우750 32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1년 7월 1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이륜자동차)에서 무상수리(개선된 뱅크앵글센서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혼다코리아서비스센터(이륜자동차)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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