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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1-14 09: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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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1914~2376만원·EV 4600~4900만원

NSP통신-쏘울 부스터 가솔린 1.6 터보 (기아차)
쏘울 부스터 가솔린 1.6 터보 (기아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쏘울 부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쏘울 부스터(Booster)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최고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보강된 상품성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와 EV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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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부스터의 가솔린 모델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L, 18인치 타이어 12.2km/L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 10.8 km/L 보다 13% 향상됐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탑재된 것도 쏘울 부스터의 장점이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1944만원 ▲노블레스 2150~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2376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NSP통신-쏘울 부스터 EV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또한 기아차는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의 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용량이 커진 고전압 배터리에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배터리 사용 효율을 증가시켰다.

아울러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판매 가격은 ▲EV 모델 프레스티지 4600~4700만원 ▲노블레스 4800~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 브리츠(Britz) 노래방 마이크, 멜론 스트리밍 6개월 이용권, 쏘울 굿즈 양말 두 켤레로 이루어진 쏘울 뮤직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기아차는 가솔린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총 200팀(동반자 포함 400명)을 대상으로 쏘울 부스터의 시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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