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써볼까

파나소닉 ‘루믹스G3’…렌즈교환식 카메라·무게 336g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6-28 18:55 KRD7
#파나소닉 #루믹스G3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출시한 ‘루믹스 G3’는 터치패널을 탑재하고 터치셔터를 기능을 장착한 뷰파인더 렌즈교환식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다.

루믹스G2의 후속 모델인 루믹스G3는 전작과 비교해 가로 길이를 8.8mm, 뷰파인더를 제외한 앞뒤 길이를 11.8mm 줄였다.

무게는 35g이 줄어들어 총 무게 336g이다. 뷰파인더를 제외하면 콤팩트형의 ‘루믹스 GF2’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소형화됐다.

G03-9894841702

루믹스G3는 터치셔터 기능 탑재로 LCD상에서 간편히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터치AF 기능도 있어 액정에서 간편히 터치하면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셀카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회전 LCD는 모드 변경, 감도 및 노출 조정 등도 가능해 어떤 각도에서도 자유롭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주변 밝기에 따라 LCD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인공지능 성능을 갖췄다. 사진 재생시 손 끝으로 사진을 넘기면서 감상할 수도 있어 촬영과 감상 모두 간편하다.

바디 파인더뷰에 장착된 라이브 뷰파인더는 144만화소로 고해상도와 색 재현력이 우수하다.

업그레이드 된 1668만화소(유효 화소 1600만) 라이브MOS(17.3×13.0mm)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전작에 비해 화소수는 늘고 노이즈는 3분의 1로 줄었다.

파나소닉의 화상처리 엔진인 ‘비너스 엔진 HD2’를 탑재해 해상력을 높여주고, 최고 속도 0.1초의 AF스피드(14-140mm 렌즈 장착 시)는 보다 정밀한 핀포인트 포커싱이 가능하다.

NSP통신

동영상과 사진 촬영에서 모두 터치AF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초당 최대 20장의 연사가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기능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터치 동영상 촬영 버튼이 바디 상부에 있어 편리하게 녹화를 도와준다.

HDMI 출력 단자가 있어 HD TV로 사진이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ISO(감도)는 160에서 6400까지 지원하며, 생동감/복고/하이다이내믹 등 다양한 색상 모드와 색상/명도/채도 등을 5단계로 터치 조절할 수 있는 사용자모드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영상과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루믹스 G3’의 마운트는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로 파나소닉 및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즈 렌즈들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컨버터를 이용하면 명품 라이카 렌즈군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저장방식은 SD, SDHC, SDXC 메모리카드 방식을 지원한다.

‘루믹스 G3’의 가격은 렌즈 킷 구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루믹스 G3 바디와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된 루믹스G 14-42mm 렌즈로 구성된 기본킷의 가격은 89만9000원이다. 이 기본 킷에 루믹스G 45-200mm의 망원 렌즈가 추가된 더블 킷의 가격은 129만9000원이다.

루믹스 G3 바디 크기는 115.2×83.6×46.7㎜(WxHxD)이다. 바디 색상은 화이트, 블랙 등 2종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디카 신제품 구입 후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하면 3년 무상 AS를 지원한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