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차량 구독 서비스인 올 더 타임 미니의 첫 차량 출고식을 영종도에 위치한 미니 드라이빙 센터에서 마쳤다.
올 더 타임 미니(ALL THE TIME MINI)는 지난 11월 미니와 커넥티드 카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에피카가 함께 선보인 차량 구독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3개월 체험판 멤버십인 트라이얼(Trial)과 1년 정규 멤버십인 레귤러(Regular) 두 종류의 멤버십으로 운영된다. 가입비는 트라이얼 멤버십이 45만원, 레귤러 멤버십이 179만9000원이다. (부가세 별도)
트라이얼 멤버십 회원은 3개월 동안 2주 단위로 45~50만원의 차량 구독료를 내고 6종의 미니 모델을 랜덤으로 배정받아 경험해볼 수 있으며 레귤러 멤버십 회원은 1년 중 최대 6개월간 원하는 달에 89만9000~99만9000원의 월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미니 차량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과 구독료 비용에는 자동차 등록세와 보험료, 차량 유지 및 관리비, A/S, 딜리버리 등 각종 부대 요금이 모두 포함돼 있어 운전자들은 부담을 덜 수 있다.
올 더 타임 미니는 멤버십 회원들에게 주요 이벤트 안내 및 딜리버리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레귤러 멤버십 회원들은 미니 신차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웨딩카 서비스, 캠핑장비 대여, 미니 무비나잇 초청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올 더 타임 미니 홈페이지에서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선착순 50명에 한해 트라이얼 멤버십 가입비용 전액 면제, 레귤러 멤버십 가입비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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