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업앤다운

건설주 하락 전환…우원개발 상한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08 20:23 KRD2
#대우건설(047040) #GS건설 #현대건설 #김정은 #시진핑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8일 코스피(-0.58%), 코스닥(-0.65%)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0.30%)도 하락 전환됐지만 상한가 종목의 출현과 대북주, 철도·토목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체 67개 종목 중 상승주는 34개, 보합은 5개, 하락은 28개였다.

우원개발(+29.83%)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5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G03-9894841702

대북주로 불리는 우원개발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소식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수건설(+18.20%), 이화공영(+10.50%), 일성건설(+10.24%), 남광토건(+9.96%), 동신건설(+6.94%), 유신(+6.80%), 신원종합개발(+6.70%) 등 철도·교통·토목 관련주들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코리아에스이(+6.09%), 삼호개발(+6.08%), 신한(+6.04%), 도화엔지니어링(+4.79%), 남화토건 (+3.57%), 삼부토건(+2.77%), 신세계건설(+2.24%), 일진파워(+2.17%), KCC건설(+2.12%), 범양건영(+1.81%), 코오롱글로벌(+1.66%), 계룡건설(+1.41%), 까뮤이앤씨(+1.12%) 등도 상승했다.

HDC(+0.63%), 현대건설(+0.53%), 서희건설(+0.43%), 에쓰씨엔지니어링(+0.32%), 삼일기업공사(+0.29%) 도 소폭 증가했다.

금화피에스시, 화성산업, 금호산업, 세보엠이씨는 보합이다.

반면 KD건설(-4.46%), HDC현대산업개발(-3.28%)은 가장 큰 하락폭을 차지하며 각각 107원, 4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047040)(-1.45%), GS건설(-0.12%)도 하락 전환됐으며 대림산업(-0.61%)은 2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삼성엔지니어링(-2.78%), 동부건설)-2.63%), 동원개발(-2.61%), 고려개발(-2.35%), 태영건설(-2.23%), 상지카일룸(-2.04%), 두산건설(-2.00%)도 2% 이상 하락한 종목이다.

이 외 감소한 건설주는 대원(-1.77%), 진흥기업(-1.47%), 이테크건설(-1.39%), 우진아이엔에스(-1.06%), 한미글로벌(-0.92%), 한양이엔지(-0.83%), 삼호(-0.68%), 한신공영(-0.60%), 동아지질(-0.54%), 아이에스동서(-0.52%), KT서브마린(-0.32%), HDC아이콘트롤스(-0.11%) 등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