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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물류관리사협회(회장 구교훈)는 인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한 물류관리사 위탁교육을 마치고 23일 수료식를 개최했다.

한국물류관리사협회는 인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와 지난 2010년 3월 8일 산학협력를 체결했고 물류관리사 위탁교육은 올해가 두 번째다.

이번 수료식은 오는 8월 14일 제15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에 대비한 위탁교육으로 총 90시간의 교육을 모두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료하고 최우수 교육생 대표 2명(김원진, 윤오석)을 선발해 표창장과 기념품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자리였다.

구교훈 협회장은 “이번 물류관리사 위탁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이 국제물류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또한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물류업계에 취업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에 힘쓰고 경력을 쌓아 시야를 넓히는 것이 성공적인 국제물류전문인이 되는 지름길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 했다.

한편, 이번 인천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의 물류관리사 위탁교육에는 한국물류관리사협회의 최시영박사, 채정민이사, 김지현수석부회장, 구교훈협회장이 강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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