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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작가, 수필가 등단…‘사상과 문학’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1-08 13: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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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작가 허지영이 수필가로 이름을 올렸다.

승무원 출신의 허지영 작가가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에서 수필 ‘여자의 글쓰기’로 신인상을 받고 수필가로 등단했다.

‘여자의 글쓰기’는 독서와 글쓰기가 여자의 삶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 허 작가 자신의 생각을 담아낸 수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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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과 문학’의 심사위원(유승우, 김봉군, 박영률, 조운파)들은 “허지영님의 ‘여자의 글쓰기’는 곧 ‘여자의 글짓기’이다. 이 글쓰기는 내 마음의 영토 넓히기이다. 이 분의 글을 읽고, 이분과 마음을 같이하는 여자 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여유시인, 여류작가, 곧 여류문인이 많이 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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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작가는 “세상은 더욱 각박해지고 책을 읽는 사람도 글을 쓰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지만 사람을 만드는 것이 책이며,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이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글만 쓰는 작가가 아닌, 세상과 함께 숨 쉬며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하며 타인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지영 작가는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저서로는 ‘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 1000만 원 번다’ ‘하루 10분 책쓰기 수업’ ‘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 ‘여자 사장, 성공할 수밖에’ 등이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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