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CJ GLS(대표 이재국)는 지난 주말부터 일부 대학이 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전국 45개 대학교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숙사 택배 배송에 돌입했다.
올해는 계약을 맺은 대학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약 40% 가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책이나 문구류 등 무거운 물건이 많은 기숙사 택배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 박스보다 두꺼운 기숙사 전용 택배박스를 제작했으며, 포장 테이프를 지원하고 전담차량을 배치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CJ GLS 택배영업담당 최우석 이사는 “기숙사 택배는 택배업계 비수기인 여름철에 대량의 물량 유치가 가능하고, 미래의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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