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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0.81%)와 코스닥(-1.85%)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08%)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4개였고 하락주는 1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 지분 전량 매각 소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넥슨의 계열사다.

또 엠게임(+9.31%) 넵튠(+8.25%) 조이맥스(+6.53%) 바른손이앤에이(+4.37%) 플레이위드(+4.10%) 등이 상승했다.

반면 게임대장주인 엔씨소프트(-2.68%) 넷마블(-1.89%) 컴투스(-1.52%) 펄어비스(-0.15%)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웹젠의 하락률이 높았다. 웹젠은 전일대비 4.43%(950원) 하락해 2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네오위즈(-3.21%) 엔터메이트(-3.10%) 신스타임즈(-2.31%) 골프존(-2.10%)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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