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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넥쏘의 미국 첫 고객인 토드 호크라드(Todd Hochrad) 씨와 이용우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배너이(Van Nuys)에 위치한 딜러점 키이스 현대(Keyes Hyundai)에서 수소전기차 넥쏘의 미국 첫 고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미국의 첫 고객은 토드 하크래드(Todd Hochrad) 씨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은퇴한 공학자다.

하크래드 씨는 지난 15년간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만을 운행해 왔으며 이번에 자신의 첫 수소전기차로 현대차 넥쏘를 선택하는 등 친환경차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운전자다.

현대차는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넥쏘를 고객에게 전달한 것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미국 시장에서 넥쏘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이번 달에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9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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