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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콘티넨탈이 미국 텍사스 유밸디(Uvalde)에서 최초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이용해 타이어 테스트를 시행했다.

니콜라이 세처(Nikolai Setzer)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위원 및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타이어의 기술 수준은 긴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제동력 발휘 여부에 달려있다”면서 “자동화된 차량을 이용하는 타이어 테스트를 통해 높은 완성도를 약속하는 테스트 결과를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프리미엄급 품질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차량에는 고속도로용으로 개발된 콘티넨탈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크루징 쇼퍼(Cruising Chauffeur)가 탑재돼 있다.

이 테스트 차량은 위성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제어된다. 카메라 및 레이더 센서가 장착된 이 자율주행 차량은 트랙에 사람이나 동물, 기타 예상치 못한 사물을 탐지하는 즉시 반응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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