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 외국인 거주자수가 230만 명을 넘어 섰다.
부인할 수 없는 다문화사회가 됐다.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민자들의 삶과 이주민정책의 문제점들을 되돌아보며 원주민들과 이민자들이 어떻게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할 때다.
신간도서 ‘한국의 이주민 사회(작가 송인선, 출판사 야스미디어)는 경기글로벌센터의 송인선 대표가 고통받고 있는 이주민들 속에 뛰어들어가 그들과 부딪치며 상담하고 경험한 현장의 생생한 실제 사례들이다.
이 책은 이주민들이 이 땅에 들어와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다양한 실제의 상담사례(이주노동자, 일반난민, 재정착난민, 산업재해 중증장애로 장기요양 및 장기입원치료 이민자들의 실태)를 기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이민자들이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가를 함께 고민하며 체류자격별로 상황을 살펴봄으로서 이민자들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저자 송인선 대표는 18년 전 해외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국내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들의 삶에 뛰어들어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며 안정된 생활과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