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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019 포드 레인저와 한국타이어의 다이나프로 AT-m (한국타이어)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타이어(161390)가 포드의 대표 중형 픽업트럭인 2019 포드 레인저에 다이나프로 HT와 다이나프로 AT-m을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HT는 포드 레인저의 역동적인 주행환경에 걸맞은 초고성능 SUV 전용 타이어로 고유의 트레드 패턴과 고강도 설계를 통해 마른 노면에서 강력한 제동력과 최상의 조종 안정성 및 정숙성을 구현한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배수력과 눈길 주행 성능을 끌어올린 그루브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프로 AT-m은 강인한 패턴 디자인과 특유의 블록 구조를 통해 험한 노면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블록의 변형을 최소화하는 계단식 타이어 그루브로 도심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2019 포드 레인저는 7년 만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 재개된 북미 대표 중형 픽업트럭 모델이다.

1999년부터 포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포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대형 픽업트럭 F-150과 사용 왜건인 이코노라인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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