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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영림목재 컨소시움이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인천북항배후단지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북항배후단지에 목재 및 잡화, 철재 등 3개 업종 6개 부지에 대해 입주업체를 모집한 결과 목재 업종부지에 대해 영림목재 컨소시움과 NKG 2개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 총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목재 업종 부지에 대해 영림목재 컨소시움(A), NKG(B) 2개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영림목재 컨소시엄 및 NKG 등은 인천항만공사와 우선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선협상을 마무리한 후 사업추진계약을 체결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승인 과정을 거쳐 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을 마감한 결과 목재(A) 부지에는 영림목재 컨소시엄 등 2개 업체가 참여했다. 목재(B) 부지에는 NKG 등 4개 업체가 경합을 벌였다.
또한 잡화(D) 부지는 2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사업 및 운영계획, 자금조달능력 등 평가항목에 점수가 미달해 모두 탈락했다. 잡화(C,E), 철재(F) 부지는 참여업체가 없어 추후 재공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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