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인천 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한 다양한 신기술 정보 및 인천 신항 개발사업의 효과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신항 1-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사업은 현재 주공정인 케이슨 제작 및 거치를 88함 중 85함을 완료함에 따라 60%이상의 실적공정을 달성하고 있으며, 금년 연말까지는 75%의 공정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광역시 건설관련 기술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그리고 이들은 인천 신항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함께 약6160천㎡ 규모의 항만배후 물류단지 조성계획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4시간 연속콘크리트 타설공법이 적용되는 케이슨 제작 및 무게가 약 5,800톤에 달하는 대형 케이슨을 DCL(Draft Controlled Launcher)선으로 운반 및 거치하는 신기술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최중문 부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인천신항 대형 컨테이너터미널 개발사업의 야심찬 계획을 공유하였다”며 “인천항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케이슨 제작 및 거치 기술에 대한 정보를 알릴수 있었다”고 전했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