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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집중호우대비 갑문배수시설 점검 ‘이상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6-16 09: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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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국지성 기습폭우와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갑문현장 주요설비의 수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수설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IPA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갑문내 변전실, 취배수문, 구동실 등 22개소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배수펌프 가동여부, 침수경보 작동점검 및 지중 전력케이블 관로정비 등 침수 취약설비의 정상 작동상태를 집중 점검ㆍ정비했다.

특히 큰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가 우려되는 구동실 주변 배수관로, 지중 암거시설 등의 배수설비 작동상태 및 전원공급이 차단된 상황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양수기 및 이동용 비상발전기 실제 가동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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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큰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가 우려되는 구동실 주변 배수관로, 지중 암거시설 등의 배수설비 작동상태 및 전원공급이 차단된 상황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양수기 및 이동용 비상발전기 실제 가동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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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결과 배수펌프의 배관누수 등 문제점이 발견된 일부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자체 긴급보수를 실시했고,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최기훈 갑문정비팀장은 “큰 비가 와도 문제가 없도록 재해관련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히 안전점검을 벌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미리 정비하는 등 여름철 재해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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