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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AT2011

그린하니컴, 종이파렛트에 방화문까지 전시·이슈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6-16 09:18 KRD7
#그린하니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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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일산 킨텍스 국제포장기자재전2011(KOREA PACK2011)·국제물류기기전2011(KOREA MAT 2011)에 참여하고 있는 그린하나컴이 종이파렛트에 이어 방화문까지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 2011국제물류기기전에 가면 종이파렛트의 선두업체인 그린하니컴(대표 김지관)의 다양한 하니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래 벌집모양의 육각주를 접착한 특수지주 구조체인 하니컴공법은 비행기 기체의 강도를 강화하면서 중량을 가볍게 하기위해 항공산업에서 먼저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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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린하니컴은 하니컴공법의 제품들을 종이 파렛트, 산업용 포장완충재, 전자제품 및 자동차 CKD포장, 원사 롤 수송용 패드, ABS도어·방화문 충전용 패드 및 종이앵글까지 그 활용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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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출용 파렛트의 경우 각 나라들의 환경기준이 강화되면서 각종해충과 박테리아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나무 파렛트의 경우 별도의 열처리 비용을 감담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하니컴 방식의 종이파렛트는 원지의 생산단계에서 원척적으로 해충과 박테리아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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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파렛트의 무게를 낮춰 물류비 코스트 인하효과와 파렛트 압축강도까지 높여 나무파렛트의 강도를 뛰어 넘고 있다.

무게를 분산해 지탱하는 하니컴방식의 종이파렛트는 평면압축강도시험에서 5톤을 견딘다. 여기에 한 면에 무게를 집중시키는 취약부위 압축강도 시험에서는 한 면에 집중된 무게를700kg까지 소화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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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파렛트의 강점은 100%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원료로 하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을 빼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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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포장기자재전2011(코피아팩2011)·국제물류기기전2011(코리아매트2011)에 가보면 하니컴방식의 종이 패드가 가져온 그린하니컴의 톡특한 제품들을 관람및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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