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에 총력전 전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관내 주민·기업인들이 시가 추진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성품을 잇달아 기탁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백암민속5일장상인회는 6일 백암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기 상인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송·건설기계 업체인 오엠코리아(대표 김진호)도 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지난 5일엔 백암노인회를 비롯한 4개 주민단체가 관내 경로당에 10kg 쌀 58포를 기탁한 바 있다.
백암면 관계자는 “추운 날씨까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