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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키자니아 서울에 친환경차 체험·직업체험 프로그램 추가 신설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2-05 11:16 KRD7
#메르세데스벤츠 #직업체험 #어린이직업체험 #어린이전기차
NSP통신-메르세데스 벤츠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 (메르세데스 벤츠)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자사 전기차 및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콘셉트를 적용한 어린이 체험용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레이싱 차량 정비 작업 피트-스탑 활동 프로그램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마틴 슐즈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마케팅 및 제품전략 총괄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EQ 컨셉의 전동 차량을 운전하고 충전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환경 자동차 운용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보강했다”며 “앞으로도 피트-스탑과 같이 흥미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및 제공해 어린이들이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높아지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기존 메르세데스 벤츠 드라이빙 트랙에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인 EQC 콘셉트를 적용한 어린이 체험용 전동 차량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와 유사한 전용 충전기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전기차 운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NSP통신-메르세데스 벤츠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 (메르세데스 벤츠)

함께 신설된 피트-스탑 프로그램은 약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에 정비가 이루어지는 레이싱 트랙 피트의 테크니션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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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팀을 이뤄 레이싱 타이어 교체 등을 하며 정비 시간을 겨루는 체험을 통해 협동 능력, 신속성, 정확성을 키울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2014년 키자니아 서울에 어린이들이 차량을 타고 실제 도로와 비슷하게 꾸며진 트랙에서 안전 운전을 배울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드라이빙 트랙 및 차량 디자인 작업 체험이 가능한 메르세데스 벤츠 카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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