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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그린카가 경기도 안산시와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
11월 28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안산시와 그린카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안산시의 교통,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그린카는 안산시 곳곳에 친환경 전기차를 배차하고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그린존(차고지)을 확대해 안산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안산시는 카셰어링 사업에 필요한 주차 공간과 주차 환경 조성 및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그린카는 도심의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차량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기차 210대, 하이브리드차 45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5대 등 총 670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해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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