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22일 코스피(-0.32%)와 코스닥(-0.48%)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자동차주(-4.99%)는 업종별 시세 최하위를 기록하는 한편 자동차부품주(-4.66%)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계열주의 낙폭이 눈에 띄었다. 현대차는 5.11% 급락하고 현대모비스(012330)는 8.65%로 폭락해 2개 종목 모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자동차주(-4.99%)=쌍용차는 자동차주에서 0.65% 상승해 유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KR모터스(-0.59%)와 캠시스(-1.2%)는 소폭 하락했으며 광림도 2.46% 하락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 기아차는 각각 4.55%, 5.01% 하락했다.
현대차는 5.11% 하락해 9만2800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경신해 10만원선이 붕괴됐다. 현대차2우B는 6% 하락해 자동차주 중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자동차부품주(-4.66%)=부품주 중에서는 THE MIDONG가 29.97%로 대폭 상승해 3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모트렉스(+4.07%). 코리아오토글라스(+2.89%), 금호타이어(+0.39%)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2.33%)와 넥센타이어(-2.53%)는 2%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만도도 7.8%로 급락했으며 현대모비스도 8.65%(1만6000원)로 큰 폭 하락하면서16만9000원에 장을 마감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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