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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동학대 예방 나서…3년간 15억원 지원 예정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1-20 11:39 KRD7
#현대차(005380) #아동학대 #아동학대예방 #사회공헌 #어린이
NSP통신-(왼쪽부터) 민갑룡 경찰청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왼쪽부터) 민갑룡 경찰청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이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해 3년간 총 15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 경찰청,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지난 4년간 진행해왔던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상 출동차량 지원사업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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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지난 2013년 학대피해아동 안전쉼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 현장출동차량인 아이케어카(iCAREcar)로 레이 63대, 코나 7대, 투싼 2대, 스타렉스 6대 등 총 78대를 지원하고 기존 출동차량 152대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아동학대예방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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