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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내 콜밴, 관광 및 전세버스 불법행위, 택시 승차거부 등의 불법행위 단속결과는 총 2186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단속결과 발표자료에 따르면 심야 택시 승차거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22% 증가한 1728건을 적발했다.
그리고 택시를 가장해 외국인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콜밴 불법 영업은 지난해에 비해 10% 늘어난 43건이다.
또한 5월 말 현재 관광버스 불법개조 및 노래기기 설치 204건, 콜뛰기(승용차 불법 영업) 115건, 일정 구간을 셔틀식으로 합승 운행하는 다람쥐택시 96건 등이 적발돼 처분 중이다.
이번 단속에 투입된 공무원은 총 145명으로 심야택시 승차거부에 120명 나머지 단속부문에 25명의 서울시 공무원들이 투입됐다.
특히 심야택시 승차거부 단속에는 서울시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118명이 집중 투입됐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과 한 관계자는 “차량불법 행위 단속에서 유독 심야택시 승차거부 단속건수가 높은 것은 서울시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118명이 심야 택시 승차거부에 집중 투입된 결과라”며 “ 콜밴 불법영업이나 관광 및 전세버스 불법행위 단속 등 타 분야 단속에 효율적인 서울시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들을 투입하면 동일한 단속 결과를 산출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keepwatc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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