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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 박인비 초청대회 준비 '만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11-18 15: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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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블루원 한국 골프산업 발전과 선수 육성 적극 지원...지난해 이어 블루원 디아너스C.C 무상으로 제공, 전 직원 한 달 전부터 코스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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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질 박인비 초청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4회째를 맞은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된다.

블루원 디아너스C.C는 대회를 위해 5일간 무상 제공과 참가 선수들에게 5박6일 전 기간 45평 콘도(1인1실)와 식사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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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회를 위해 한달 전부터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이 능력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골프코스를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지난 10월 초를 기준으로 상금 랭킹과 추천에 따라 선수들이 결정됐다.

LPGA에서는 올 시즌 9승을 합작한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박성현, 유소연 등 1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별히 리디아 고, 다니엘 강, 제니퍼 송 등 3명의 한국계 선수들도 처음으로 참가한다.

KLPGA에서도 상금 랭킹 순위와 추천 방식으로 이정은 선수를 비롯한 오지현, 최혜진 등 13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연습라운드를 실시하고,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힐9번 홀에서 꿈나무 24명에 대한 프로선수들의 레슨이 진행된다.

대회는 22일 프로암대회에 이어, 23일 포섬 6경기, 24일 포볼 6경기, 25일 싱글매치플레이 12경기로 진행된다.

상금은 총 10억 원으로 우승팀 6억, 준우승팀 4억원이 수여되며 시계 등 다양한 부상도 준비돼 있다.

대회 관계자는 “많은 갤러리가 골프장을 방문해 세계적인 한국 선수들의 뛰어난 플레이를 현장에서 보고 격려하고 응원하며 감동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지금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는 가을이 깊은데, 경주 토함산과 남산, 보문호의 늦가을 풍광을 함께 즐기며 행복한 주말을 보내면 좋을 것”이라며 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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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람객을 위한 입장권은 일일권(3만원), 전일권(6만원)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입장권은 인터파크나 블루원 디아너스 클럽 등에서 예약 판매하고, 잔여량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블루원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그늘집과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따뜻한 차 및 어묵탕, 호떡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방문객은 블루원내의 대형주차장과 인접한 경주엑스포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용의 편의를 제공한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 사장은 “태영그룹과 블루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 골프산업 발전과 훌륭한 선수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코스준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대회를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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