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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온실가스 감축 우수업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선발대회 결과 여객·철도·화물 3개 교통부문의 총 7개의 업체가 온실가스 감축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상장상인 최우수상에는 ▲여객부문 삼화고속 ▲화물부문 현대글로비스 ▲철도부문 서울시 메트로 9호선이 수상했으며 그 밖에 여객과 철도부문에서 우수상 2개 업체, 장려상 3개 업체가 선정됐다.
2018년 지정 교통부문 목표관리업체는 총 76개사로 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대상업체와 함께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해 감축 시범사업 및 역량강화 워크숍, 운행기록장치(DTG)를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우수업체 선발은 최근 4년간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현황, 2017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감축수단 및 감축량 등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공단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새로운 감축수단의 보급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감축량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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