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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최신 GT 컨버터블 모델 페라리 포르토피노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인기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했다.
신지호 피아니스트의 자작곡 투 포르토피노 앤 비욘드(To Portofino and Beyond)는 피아노 선율을 통해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우아함과 퍼포먼스 감성을 표현했다.
신지호 피아니스트는 “페라리 포르토피노에서 열정, 감동 등 다양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엔진 시동을 걸 때나 가속 페달을 밟을 때의 엔진 사운드가 인상 깊었고 다양한 소리들이 모여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주곡은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가진 자유로움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그리고 이탈리아의 우아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강력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야생마의 느낌과 절제된 부드러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매력을 표현하고자 한 작곡가의 의도도 담았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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