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간도서 바른운동은 오랜 기간 운동을 지도하고 운동과학을 전공한 필자의 학문적 토대와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바르게 운동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웰빙이 강조되면서 건강을 위해서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운동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운동을 한다.
이렇듯 운동에 대한 지식 없이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운동은 건강에 해를 입힐 수 있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즐기고 평생 동안 운동을 해 온 체육학 박사가 쓴 책으로 운동지도자로서 스포츠과학 분야의 공부를 통해 알게 된 지식을 바탕으로 운동을 바르고 효과적으로 하도록 하기 위한 지침을 담고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 ‘운동을 하면 생기는 몸의 변화’에서는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더불어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등 기초지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2장 ‘운동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체력의 요소와 근육의 원리 및 바람직한 운동 순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3장 ‘나에겐 어떤 운동이 맞을까?’에서는 체형별, 연령별, 운동 목표별, 운동 종목별, 계절별로 나누어 당신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4장 ‘몸에 익히면 좋은 똑똑한 운동습관’에서는 바른 자세와 교정운동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특히 좌식 근무를 많이 하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장 ‘운동을 방해하는 통증과 부상’에서는 바른 운동을 위한 근골격계의 이해와 빠른 회복을 위한 응급처치 및 재활훈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일반인을 비롯한 운동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6장 ‘운동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서는 운동 중 물을 마시는 게 좋은지, 땀이 나지 않으면 운동 효과가 없는지,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순서가 있는지 등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진실을 담고 있다.
이제 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 즉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다. 건강의 키워드는 ‘바른 운동’이며 이러한 바른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의 오랜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바르게 알고 제대로 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운동 참고서이자 건강 지침서다.
저자 고영정은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즐기고, 평생 동안 운동을 해 왔다.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임관해 기동대대 소대장과 사단 무술교관으로 활동했다.
전역 후 경희대학교에서 스포츠의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고 운동이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시절 중국에서 인체해부학 과정을 수료했고 경희대학교 운동생리학실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태권도 공인 7단 유단자이며 15년 넘게 태권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체육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이며 경희대학교와 을지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무예신문에 건강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2급(보디빌딩, 태권도), 중등교사 2급 정교사 자격, 2급 경기지도자 자격, 태권도 심판과 국기원 심사위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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