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세창종합운수 한상동 대표가 25일 서울시 구로구 베스트웨스턴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사업협회(이하 서울주선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서울주선협회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서울주선협회 제7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한상동 이사장은 “서울주선협회의 발전과 업계 발전을 위해 한몸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상동 이사장은 “국내 공로운송의 70%를 담당하면서도 주선업계가 국가로부터 그에 걸맞는 정책적인 대우를 받지 못했다면서 업계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특히 이사화물위 법제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주선협회 제6대 이사장을 지낸 신정식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한상동 이사장은 훌륭한 성품과 좋은 공약으로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만큼 업계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믿는다”면서 “ 서울주선 협회 회원들은 한상동 이사장을 믿고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선협회 한상동 이사장은 ▲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협회 운영 계획 수립 ▲ 업권 보호를 위한 대외활동 강화 ▲ 이사화물 법제화 ▲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 무허가 지도단속 강화 ▲ 협회 이미지 제고 ▲ 회원사 권익향상 및 각종 서비스 지원 역량 제고 ▲ 화합과 단합을 위한 시스템 개발 ▲ 회원사 애로사항 실태조사 및 정책 제안 ▲ 업계관련 연구용역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지난 5월 9일 치러진 서울주선협회 임시총회에서 이사장에 당선됐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