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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등 미 기자단 새만금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곳’ 극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5-24 11:4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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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DIP통신] 강은태 기자 = 새만금을 방문한 워싱턴타임즈, CNN 등 미 유력 언론사 기자단이 새만금을 방문하고 극찬했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24일 미국의 유력 언론사 기자단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만금을 찾은 미국 기자단은 워싱턴 타임즈, CNN, 폭스뉴스, USA투데이, 발티모어선지 등 유력 언론사 기자 8명으로 기자단 일행은 헬기로 새만금 지역과 고군산군도를 항공시찰 한 뒤, 차량으로 새만금33타워 등 새만금 일원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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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항공시찰을 통해 본 새만금의 광활한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새만금은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민원 없는 국가소유의 광활한 땅, 환황해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 등 ‘동아시아 경제중심지’로서 새만금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들은 사업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새만금의 성장 가능성을 미국으로 돌아가 현지 언론에 충분히 담아내겠다고 약속했으며, 기회가 되면 미국의 유력 기업들과 함께 새만금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새만금경제청 이명노 청장은 “새만금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인접해 있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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